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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 첫 오미크론 감염자 나왔다…이란 입국 유학생

입력 2021-12-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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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JTBC 캡처〉〈자료사진=JTBC 캡처〉
전북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첫 감염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란에서 입국한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30대 유학생입니다.

오늘(1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이란에서 입국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유학생 A씨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씨는 입국 당시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지난 5일 자가격리 해제 전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습니다. 이후 변이검사 결과 오미크론으로 확인됐습니다.

집에서 자가격리하던 A씨 동거가족 등 접촉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한 결과 27명이 추가로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 4명에 대해선 변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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