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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7000명대, 확진 7022명…위중증 852명·사망 53명

입력 2021-12-10 09:32 수정 2021-12-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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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는 3일 연속 7,000명대를 나타냈습니다. 오늘(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022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오늘 새로 나온 신규 확진자 7,022명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 39명을 뺀 6,983명이 지역발생 환자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786명, 경기 2,022명, 인천 463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5,271명이 나왔습니다. 전체 75.5%입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부산 303명, 경남 204명, 경북 182명, 대구 163명, 충남 158명, 대전 157명, 강원 150명, 전북 97명, 충북 94명, 전남 69명, 제주 47명, 울산 43명, 광주 35명, 세종 10명으로 모두 1,712명(24.5%)입니다.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3명 늘어 모두 63명이 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5명 줄어 852명입니다. 사망자는 53명 추가돼 누적 4,130명(치명률 0.82%)입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83.5%, 2차 접종률은 81%로 집계됐습니다. 3차 접종률은 10.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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