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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까지 전국 4058명 확진, 중간 집계 두 번째 최다

입력 2021-12-09 19:10 수정 2021-12-0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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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 안내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지난 2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 안내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9일) 방역당국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확진자는 모두 4058명입니다.

이는 저녁 6시 기준 집계로 봤을 때 두 번째로 많은 숫자입니다.

동시간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7일 4149명입니다. 어제 동시간대와 비교했을 때는 427명 많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686명, 비수도권에서 1372명이 발생했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가 129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이 1169명으로 두 번째에 자리했습니다.

그 외 지역은 부산 283명, 인천 225명, 경북 177명, 경남 156명, 대구 153명, 강원 128명, 충남 120명, 대전 81명, 충북 80명, 전남 59명, 전북 54명, 제주 38명, 광주 29명, 울산 11명, 세종 3명 등입니다.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신규 확진자는 더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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