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현장 CCTV 오늘 오전 11시쯤 부산 동래구의 9층짜리 오피스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10여명과 인명 구조에 나선 소방관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길이 건물 외벽을 타고 번지면서 옥상으로 대피한 주민 8명이 한때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시 지하 1층에서 용접작업 중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화재 당시 인근 CCTV에는 건물 1층으로 갑자기 커다란 불길이 치솟는 영상이 담겨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잠시 뒤 뉴스룸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