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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가 약국 안으로, 급발진 주장한 운전자…운전미숙 추정

입력 2021-12-0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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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독자 제공/연합뉴스〉〈사진=독자 제공/연합뉴스〉
분당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약국 안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어제(7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6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차량이 약국 근처에 주차된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뒤 약국 안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경상을 입었습니다.

당시 약국 안에 손님은 없었고, 약사도 다행히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브레이크를 밟는다는 게 가속 페달을 밟은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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