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배우 이정현이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정현은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정현의 집밥레스토랑'을 통해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기쁜 소식이 있어요!'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정현은 "저희 가정에 새로운 식구가 찾아왔다. 사랑스러운 아기가 찾아왔다. 그동안 입덧이 너무 심해 유튜브 업로드를 못해드렸는데 많은 분들이 왜 이렇게 유튜브 업로드가 안 되나 궁금해하셨을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입덧이 너무 심해 물도 못 마시고 밥도 잘 못 먹고 힘들었다. 이 세상의 어머니들이 얼마나 존경스럽고 위대한지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내년 영화 두 편의 개봉을 앞둔 상황. 이정현은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정현은 지난 2019년 4월 세 살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