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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환자 12명 늘어 모두 24명…수도권 중심 전방위 확산 우려

입력 2021-12-06 09:36 수정 2021-12-0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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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오늘(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325명입니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 29명을 뺀 4,296명이 지역발생 환자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401명, 경기 1,308명, 인천 301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3,010명이 나왔습니다. 전체 70%입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부산 192명, 경북 180명, 충남 155명, 대구 145명, 경남 120명, 강원 112명, 대전 106명, 전북 72명, 충북 59명, 광주 43명, 제주 39명, 전남 37명, 울산·세종 각 13명으로 모두 1,286명(30%)입니다.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12명 늘어 모두 24명이 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7명 줄어 727명이고, 사망자는 41명 늘어 누적 3,893명(치명률 0.82%)입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83.1%, 2차 접종률은 80.5%로 집계됐습니다. 3차 접종률은 7.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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