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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출신 최예나 '재벌회장 연루' 루머 법적대응 "선처없다"

입력 2021-12-02 16:58 수정 2021-12-0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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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출신 최예나 '재벌회장 연루' 루머 법적대응 "선처없다"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 측이 재벌 회장과 연루된 루머에 법적 대응을 고지했다.

최예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비난, 비방 목적의 게시글 등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했다. 당사는 악의적 게시물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며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루머, 비방 등에 관련해 팬 분들이 보내주시는 제보와 당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최예나가 최근 재벌 회장과 연루된 루머에 휩싸인 것을 염두한 입장으로 보인다.

지난 달 30일 SBS 8뉴스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남동생인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에 대한 의혹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가수 출신 연예인 A씨와의 사적 관계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부 네티즌들은 내용에서 비롯된 몇가지 단서들로 A씨를 최예나로 지목했고, 온라인 상에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퍼졌다. 최예나 소속사는 루머를 명확하게 적시하지는 않았지만, 강경 대응 입장을 통해 우회적으로 반박의 뜻을 내비쳤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소속 아티스트의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비난, 비방 목적의 게시글 등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하였습니다.
이에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보호를 위해 악의적인 게시물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며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루머, 비방 등에 관련하여 팬 분들이 보내주시는 제보와 당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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