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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부스터샷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현재 자가격리"

입력 2021-12-01 17:32 수정 2021-12-0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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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김수로
배우 김수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수로의 소속사 SM C&C 측은 1일 "김수로는 드라마 촬영에 앞서 지난 11월 26일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27일, 28일 촬영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달 29일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김수로는 백신 접종 완료자로 금주 부스터샷 접종을 앞두고 있었으며, 현재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뒤 자택에서 격리 중입니다"라고 전했다.

김수로는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 촬영에 참여 중이다. 그의 확진 판정에 따라 접촉한 배우들을 비롯한 제작진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연예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며 비상 상황이다. 블랙핑크 리사에 이어 배우 정우성, 고경표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며 연예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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