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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정우성, 코로나19 백신 접종 불구 돌파감염

입력 2021-11-30 16:22 수정 2021-11-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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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정우성(왼쪽부터)고경표 정우성(왼쪽부터)
배우 고경표, 정우성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에도 불구하고 돌파감염이 됐다.


고경표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이 JTBC를 통해 먼저 보도됐다. 한 연예 관계자는 30일 "고경표가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라고 귀띔했다.

이와 관련 고경표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은 "고경표 배우가 오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8월, 10월에 화이자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다. 현재 고경표 배우는 스케줄을 전면 취소하고 자가 격리 중이다. 더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만나뵐 수 있도록 하겠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고경표는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영화 '서울대작전' 촬영에 참여하고 있었다. 그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서울대작전' 측은 비상이 걸렸다. 안전을 위해 예정된 촬영을 모두 취소하고 관련 스태프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뒤이어 정우성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알려졌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지난 29일 늦은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 격리에 들어가는 등 보건 당국 지침에 따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우성은 지난 26일 청룡영화상에 참석한 바 있다. 시상자로 등장한 그는 다양한 영화계 인사와 배우들을 만난 상황. 정우성의 확진 판정 이후 여러 관계자들이 PCR 검사를 받은 상태다. 함께 시상에 나섰던 이정재는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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