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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또 최다 612명, 사망 39명…신규확진 3938명

입력 2021-11-25 09:32 수정 2021-11-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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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4,000명 안팎을 나타냈습니다.

오늘(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938명입니다. 전날 집계(4,115명)보다 177명 적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 21명을 뺀 3,917명이 지역발생 환자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757명, 경기 1,096명, 인천 259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3,112명이 나왔습니다. 전체 79.4%입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충남 110명, 부산·경북 각 97명, 강원 86명, 대구 80명, 경남 각 72명, 대전 50명, 전남 42명, 충북 39명, 광주·전북 각 35명, 제주 29명, 세종 20명, 울산 13명으로 모두 805명(20.6%)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연일 최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26명 늘어 모두 612명입니다.

사망자는 39명 추가돼 누적 3,401명(치명률 0.79%)입니다.

어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4만 6,778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4,236만 9,348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6만 1,577명으로, 지금까지 4,069만 5,921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82.5%, 접종 완료 비율은 79.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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