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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 인터뷰] "사육곰 '무방비 상태'…집단폐사·탈출재발 우려"

입력 2021-11-23 19:29 수정 2021-11-24 22:06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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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용인시 주민들에게 날아온 
긴급 메시지 1통

"곰 3마리 탈출"

지난 7월 
"곰 탈출…안전 유의"

같은 곳에서 벌어진 
'반달가슴곰' 탈출

15년 동안 6차례 탈출
…농장주는 구속 

예민해진 곰들에게 
탈출은 살기 위한 '몸부림' 

현재까지 확인된 사육 곰 
약 '400마리'

쓸개와 웅담 채취 위해 자행되는 
'불법 증식'과 '불법도축'

불법 조장하는 
허술한 정책과 관리감독 

죽어야만 철창 나오는…
"나는 사육곰입니다"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경기도 용인에 있는 곰 사육 농장에서 반달가슴곰 다섯 머리가 탈출했습니다. 지금까지 두 마리는 생포됐고, 두 마리는 포획하는 과정에 사살됐으며, 나머지 한 마리는 아직 수색 중에 있습니다. 아직 포획되지 않은 곰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지만, 본질적으로 문제가 되는 건 곰 사육 농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 행위 그리고 사육농장의 열악한 환경, 허술한 관리감독이라는 겁니다. 관련해서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사육곰들, 낯선 사람 방문 등으로 예민해져"
    "경계심, 흥분 고조…탈출 재발 우려"
    "배설물 더미 위에서 음식물 쓰레기로 연명"

 
  • 반달곰 불법 증식 이어지는 이유는?

 
  • '사육곰' 농장 관리 실태는?

    "'무방비 상태'…집단 폐사·탈출재발 우려"
    "몰수 후 안정적 보호·관리체계 필요"
    "안전관리·최소한 돌봄 가능한 곳에 옮겨야"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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