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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가을 끝…내주부터 기온 뚝, 충청엔 '대설특보'

입력 2021-11-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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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을 날씨도 이번 주말이면 끝날 걸로 보입니다. 다음 주엔 기온이 많이 내려가겠습니다. 특히, 화요일과 수요일은 올 가을 들어 제일 춥겠고 대설특보가 내려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박상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옷차람이 가볍습니다.

두꺼운 외투를 벗고 산책도 합니다.

오늘(19일) 서울은 낮에 17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주말에도 비슷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에 15에서 20도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월요일 오후부터 갑자기 추워집니다.

한반도를 뒤덮은 찬공기 때문입니다.

기상청은 화요일은 서울 영하 2도, 대전 영하 1도 등으로 전국의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질걸로 내다봤습니다.

수요일에도 비슷합니다.

특히 충남과 충북, 전북엔 화요일에 대설특보가 내려질 수도 있습니다.

기온은 목요일부터 조금 풀리지만 주말까지 낮 최고기온이 10도를 밑돌며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될 걸로 보입니다.

(영상디자인 : 곽세미 / 영상그래픽 : 박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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