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토위 '대장동 방지법' 놓고 충돌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어제(18일) 전체회의에서 여야가 '대장동 방지법' 상정 문제를 놓고 충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법안 상정을 막는다고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제대로 의논할 시간도 없이 밀어붙인다고 맞서 회의 시작 한 시간 만에 파행됐습니다.
2. 이재명 "조건 없이 언제든 특검"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조건 없는 특검 수용' 의사를 밝혔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게는 부산 저축은행 부실 수사 등의 의혹과 관련해 "본인이 잘못한 게 없으면 특검을 피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 후보는 수용 의사를 밝히면서도 "과도한 물귀신 작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3. 서욱 국방장관, 울릉도 현장 점검일본 정부가 김창룡 경찰청장의 독도 방문을 이유로 한·미·일 외교차관 공동 기자회견을 거부했는데 서욱 국방부 장관이 어제 울릉도를 방문했습니다. 군사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방문이 오래전부터 계획돼 있던 일정이라며 일본의 반발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