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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2명 확진, 역대 최다…위중증 이틀 연속 500명대

입력 2021-11-18 09:32 수정 2021-11-1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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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오늘(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292명입니다. 역대 가장 많습니다. 이전 최다 기록은 지난 9월 25일 집계된 3,273명입니다.

하루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3,000명대를 나타낸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전날(3,187명)보다 105명 많고, 전주 목요일(2,520명)보단 772명이나 많습니다.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 20명을 뺀 3,272명이 지역발생 환자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423명, 경기 965명, 인천 195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만 2,583명이 나왔습니다. 전체 79%입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경남 98명, 부산 90명, 충남 80명, 대구 73명, 강원 61명, 전북 54명, 경북 50명, 전남 40명, 대전 36명, 광주 34명, 제주 28명, 충북 26명, 세종 10명, 울산 9명으로 모두 689명(21%)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6명 줄어 506명이고, 사망자는 29명 늘어 누적 3,187명(치명률 0.78%)입니다.

어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4만 4,991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4,211만 652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6만 5,899명으로, 지금까지 4,031만 2,386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82%, 접종 완료 비율은 78.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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