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오후 5시쯤, 부산 강서구의 3층짜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40여 대의 소방 장비와 인력 180명가량이 투입됐는데,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건물이라서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3시간 만에 불길이 잡혔는데요.
다친 사람은 없었고 15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소방 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장 안에서 작업하던 중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진성주·강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