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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7명 확진, 역대 두 번째…위중증도 500명 넘어

입력 2021-11-17 09:32 수정 2021-11-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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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3,000명을 넘었습니다.

오늘(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187명입니다. 역대 두 번째 규모입니다. 전날 집계(2,125명)보다 1,062명 급증했고, 전주 수요일(2,425명)보다도 762명 많습니다. 하루 3,0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9월 25일(3,273명) 이후 처음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 24명을 뺀 3,163명이 지역발생 환자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432명, 경기 956명, 인천 157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2,545명이 나왔습니다. 전체 80.5%입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부산 103명, 충남 70명, 경남 66명, 대구 54명, 강원 53명, 전북 50명, 대전 46명, 전남 36명, 광주 33명, 충북 28명, 경북 26명, 제주 23명, 세종 16명, 울산 14명으로 모두 618명(19.5%)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27명 늘어 522명이고, 사망자는 21명 추가돼 누적 3,158명(치명률 0.78%)입니다.

어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 3,249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4,206만 2,748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4만 6,728명으로, 지금까지 4,024만 3,219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81.9%, 접종 완료 비율은 78.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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