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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최우식 '경관의 피' 온다…2022년 1월 개봉

입력 2021-11-17 09:22 수정 2021-11-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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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최우식 '경관의 피' 온다…2022년 1월 개봉
'경관의 피'가 베일을 벗는다.

영화 '경관의 피(이규만 감독)'는 2022년 1월 개봉을 일찌감치 확정짓고 관객들과 만날 채비에 나선다.

'경관의 피'는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으며 독보적인 검거실적을 자랑하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비밀리에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 원칙주의자 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는 믿고 보는 범죄드라마 흥행 히어로 조진웅과 '기생충' 이후 첫 스크린 차기작을 선보이게 된 최우식의 강렬한 모습이 담겼다.

조진웅은 이번 영화에서 자신의 신념에 따라 범죄자 검거를 최우선으로 삼고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불법도 개의치 않는다는 광역수사대 반장 박강윤을 연기했다. 최우식은 원칙주의자 경찰 최민재로 분해 경찰이었던 아버지에 관한 비밀 문서를 받는 조건으로 박강윤의 비리를 파헤치는 임무를 받고, 언더커버 경찰로서 그와 한 팀이 된다.

또한 최민재에게 아버지에 관한 비밀 문서를 빌미로 언더커버 경찰의 임무를 쥐어 주는 감찰계장 황인호 역에는 최근 대세 배우로 각광받고 있는 박희순이 열연했고, 접근 불가능 상위 1%만 상대하는 범죄자 나영빈은 권율이, 경찰과의 거래로 생존해온 범죄자 차동철 역에는 박명훈이 합류해 든든한 캐스트 라인업을 완성했다.

앞서 새로운 '해적' 시리즈로 강하늘·한효주·이광수·권상우 주연 '해적: 도깨비 깃발'이 1월 말에서 2월 초로 이어지는 설 연휴 개봉을 확정, 마동석의 '범죄도시2'가 1월 등판을 예고한 가운데, '경과의 피'까지 나서면서 신년 첫 달부터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스크린 경쟁이 이뤄질 전망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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