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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앵커]
오늘(16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청년 기후 활동가들과 만났습니다. 위법성 활동을 한 활동가의 사연에는 이렇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응원합니다. 저는 그런 식의 삶을 응원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조심하라 그러셔야죠, 그래도.) 조심 잘 하고 있어요, 내가 보기에. 다음 세대는 선배 세대들이 남긴 쓰레기 속에서, 또는 정말 험악한 환경 속에서 미래를 설계해 나가야 하는데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선대위 출범 이후 거의 매일 '1일 1청년' 행보 중인 이 후보, 어제는 '면접 준비비용 완벽 지원'까지 약속하며 청년 정책에 꽤 공격적인데요. 거기에 재난 지원금의 고삐를 죄고 국토보유세 신설 등 굵직한 공약들을 꺼내놓으며 정책도 주도하려는 모습입니다. 그러자 일각에선 이렇게 하루가 멀다 하고 정책들이 나오는 건 정체된 지지율 때문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된 지 한달이 넘었지만 뚜렷한 반등 기미가 없자 정책으로 '반전 기회'를 잡으려 한다는 해석입니다. 내일은 또 어떤 청년표심을 위한 행보가 이어질지 궁금해지네요.
Q. 이재명의 반전카드는?
Q. 정권교체론 우위…어떻게 보나?
Q. 대선 앞둔 대통령 탈당 논쟁…입장은?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