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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모레 청년 플랫폼 '청년의 꿈' 공개

입력 2021-11-12 11:22

인터넷 주소는 'theyouthdream.com'
"나는 청년상담소만, 정파 떠난 자유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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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주소는 'theyouthdream.com'
"나는 청년상담소만, 정파 떠난 자유 공간으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였던 홍준표 의원이 모레(14일) 청년 플랫폼인 '청년의 꿈'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음이 홀가분해졌다"며 "다시 텅 비우고 청년들의 광장으로 나간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The youthdream'이라는 이름으로 인터넷 주소 등록도 마쳤다고 했습니다.

홍 의원은 "저는 수많은 코너 중 단지 청년 상담소 코너에서 청년들의 고뇌, 고민, 미래에 대한 불안만 상담하는 곳만 들어갈 것"이라며 "나머지는 정파를 떠나 자유롭게 교제하고 놀고 오락하고 즐기는 소신과 자유의 공간으로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앞서 홍 의원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윤석열 대선후보(47.85%)에 밀려 41.50%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여파로 홍 의원을 지지했던 2030세대 당원 일부가 탈당하기도 했습니다.

홍 의원은 경선 이후 "저를 열광적으로 지지해 준 2040들의 놀이터 '청년의 꿈' 플랫폼을 만들겠다"며 "회원수가 100만이 되면 그게 나라를 움직이는 청년의 힘이 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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