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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스' 10일만에 200만 돌파…올해 최단 속도

입력 2021-11-12 10:50 수정 2021-11-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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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스' 10일만에 200만 돌파…올해 최단 속도

'이터널스'가 200만 고지를 넘었다.

영화 '이터널스(클로이 자오 감독)'는 개봉 10일만인 12일 오전 9시 45분 누적관객수 200만2488명을 기록하며 2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이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인데다가, 외화 중 최고 흥행작인 '블랙 위도우' 동시기 성적 보다 높아 의미를 더한다.

또한 '이터널스'는 '소울'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싱크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블랙 위도우' '모가디슈'에 이어 2021년 흥행 기준 8번째 200만 돌파작이 됐다.

특히 신작 개봉 속에서도 전체 예매율 1위를 고수, 극장가 활력을 높이는 흥행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개봉 2주차를 넘어 최종 흥행 성적에 관심이 쏠린다.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마블 페이즈 4를 새롭게 여는 과정에서 향후 마블이 추구하는 비전을 도전적으로 그려내 전세계 관객들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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