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접종자 6만8천404명·완료자 10만6천636명 증가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꾸준히 진행되면서 11일 접종 완료율이 77.4%로 집게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권고 횟수대로 모두 맞아 접종 완료자가 된 사람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3천973만5천580명이다.
우리나라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 대비 접종 완료율은 77.4%이고,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89.8%다.
당국은 다음 달 중순께 접종완료율이 80%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10만6천636명이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2천119만3천227명, 아스트라제네카 1천100만8천090명(교차 접종 176만1천880명 포함), 모더나 604만2천525명, 얀센 149만1천738명이다.
1차 접종도 이어지면서 전날 6만8천404명이 새로 접종을 받았다.
1차 접종자는 누적 4천175만7천700명으로 인구의 81.3% 수준이며, 18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92.8%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