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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데뷔 첫 공식 굿즈 나온다

입력 2021-11-10 08:28 수정 2021-11-1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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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뮤직 제공물고기뮤직 제공
가수 임영웅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공식 굿즈를 발매한다.

임영웅은 연말 팬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를 마련했다. 10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하는 '2022 시즌 그리팅'(LIM YOUNG WOONG 2022 SEASON'S GREETINGS)에는 다이어리, 데스크 캘린더, 반다나, 마스킹 테이프, 볼펜, 스티커 세트, 아크릴 스탠드 미니 캘린더, 엽서, AR 포토카드 세트, 포스터 등이 담겼다. 벽걸이를 선호하는 팬들을 위한 벽걸이 달력 버전도 준비했다.

보통 아이돌 스타들이 많이 하는 시즌 그리팅인데, 임영웅은 트로트 가수로서는 이례적인 구성으로 활용도 높은 굿즈들을 넣었다. 소속사는 "팬클럽 영웅시대를 상징하는 공식색을 넣어 깔끔하고 심플하게 디자인했다. 임영웅은 자연스럽고 친근한 모습부터 천진난만하고 매혹적인 모습 등 신선한 변신으로 잊지 못할 선물까지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물고기뮤직 제공물고기뮤직 제공
첫 굿즈인 '2022 시즌 그리팅'외에도 12월엔 공식 응원봉 출시도 앞뒀다. 임영웅은 KBS가 송년특집으로 마련한 단독 콘서트 'We're HERO, 임영웅'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팬들을 만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

임영웅은 '사랑은 늘 도망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등 자신이 부른 노래들로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 돌파, 음원차트 상위권 등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구독자 124만 명의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9일 기준 총 조회수 11억 뷰를 넘는 기염을 토했다.

황지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jeeyoung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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