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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스' 마동석 "베이비 마동석은 'CG'라 슬프게도 셀카 없어"

입력 2021-11-09 15:12 수정 2021-11-09 15:20

"'이터널스' 멤버에 한국식 바비큐 요리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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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스' 멤버에 한국식 바비큐 요리해주고 싶다"

영화 '이터널스'의 한 장면영화 '이터널스'의 한 장면

마블의 '이터널스'가 누적 관객 171만 명을 모으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팬들에겐 배우 마동석의 할리우드 첫 작품이기도 해 관심이 많은데요. 미국의 연예 매체 '더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마동석은 영화를 촬영하면서 오스카 작품상 수상자인 클로이 자오 감독, 앤젤리나 졸리 등과 함께 연기한 하루하루가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에서 마동석이 맡은 '길가메시'는 멤버들을 위해 요리를 하면서 등장합니다. 실제로 이터널스 멤버들에겐 어떤 요리를 해주고 싶은지 묻자 마동석은 '한국식 바비큐'라고 답했습니다. 마동석은 “영화에서는 파이를 만들었지만, 한국식 바비큐를 요리하고 싶어요.”라며 “그들과 함께 런던에 있는 한식당에 간 적 있는데 꽤 좋아했다”고 말했습니다.

마동석은 '이터널스'에 등장하는 '아기 분장'에 대해서도 질문을 받았습니다. '마블리'라는 별명답게 영화 속에서 귀여움을 선보이는 장면입니다. 혹시 출연진들과의 셀카가 있느냐는 질문에, 마동석은 “그건 사실 CG였다”며 “슬프게도 셀카는 없다”고 웃으며 답했습니다. 할리우드 영화를 촬영하면서 영어를 계속 준비해 왔다는 마동석은 “영어로 말하는 것과 영어로 연기하는 것은 완전히 달라서 계속 집중해야 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 6주 동안 혼자 액션 장면을 촬영해야 했는데, 마침내 촬영을 끝내자 촬영장에 있던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 따뜻함과 응원을 잊을 수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터널스' 포스터. '이터널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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