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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12월14일 현역입대 "병역의무 성실히 마치고 돌아올 것"

입력 2021-11-09 13:22 수정 2021-11-0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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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12월14일 현역입대 "병역의무 성실히 마치고 돌아올 것"
배우 공명(28)이 입대한다.

공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공명이 12월 14일 현역으로 입대하게 됐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주어진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마치고 돌아올 공명에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소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5일 공명의 연내 입대 소식이 보도된 후 소속사 측은 "아직 영장이 나오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나흘 후 최종 확정된 날짜를 공개하며 입대를 공식화 했다.

1998년생인 공명은 2013년 웹드라마 '방과후 복불복'으로 데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혼술남녀' '하백의 신부 2017' '변혁의 사랑' '죽어도좋아'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고, 2019년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으로 1000만 배우에 등극하며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았다.

이후 '멜로가 체질'을 비롯해 최근 '홍천기' 등 작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한편, 광고계와 예능계까지 접수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능력을 발휘했다. 입대 전 '시민 덕희' '킬링 로맨스' '한산: 용의 출연'까지 세 편의 영화 촬영을 마쳐 공백기에도 작품으로는 꾸준하게 인사할 전망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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