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은 BNK 감독, 데뷔 첫 승리…하나원큐는 개막 5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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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BNK 감독, 데뷔 첫 승리…하나원큐는 개막 5연패

입력 2021-11-0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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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부산 BNK가 박정은 감독의 사령탑 데뷔 승이자 개막 5경기 만에 첫 승을 올렸습니다.

개막 이후 4연패에 빠졌던 BNK는 부천 하나원큐와 치른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85대 76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BNK는 최근 유독 부진했던 3쿼터에서 안혜지와 강아정이 연이어 3점 슛을 꽂아 넣으며 뒤지던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한편, 역시 개막 이후 승리가 없던 하나원큐는 5전 전패로 1라운드를 마무리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