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장동 의혹' 수사팀 6명 확진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와 로비 의혹 사건을 맡고 있는 검찰 수사팀에서 검사와 수사관 등 여섯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수사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수사를 지휘하는 부장 검사도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성 판정을 받은 수사팀 직원들은 오늘(8일) 복귀해 수사를 재개할 방침입니다.
2. 짚트랙 사고…30대 여성 의식불명강원도 평창군 용평 리조트에서 어제 짚트랙을 타고 내려오던 30대 여성이 5ｍ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철제 레일의 연결 부위가 끊어지면서 사고가 났는데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을 잃었습니다. 경찰이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3. 제주 가구점 화재…도심 검은 연기어제 오후 제주 시내에 있는 가구점에서 불이 나 가구 보관창고 등 건물 네 동이 탔습니다. 검은 연기가 도심 상공을 뒤덮으면서 3km 떨어진 제주공항에서도 연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화재 현장 인근에서 오일장이 열리고 있어서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