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 씨가 오토바이를 타고가다 승용차와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시 45분쯤, 최민수 씨는 서울 이태원동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앞서가던 차량과 부딪혔습니다. 최 씨는 갈비뼈와 허리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인근 가게 직원은 "오토바이가 넘어지는 소리가 나 나가보니 운전자가 누워서 아파하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했습니다. 경찰은 최 씨와 승용차 차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