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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2명 확진, 수도권 80.6%…이틀 연속 2000명대 중반

입력 2021-11-04 09:36 수정 2021-11-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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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2000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오늘(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482명입니다. 전날 집계(2,667명)보다 185명 적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 25명을 뺀 2,457명이 지역발생 환자입니다. 세종을 뺀 전국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944명, 경기 868명, 인천 168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만 1,980명이 나왔습니다. 전체 80.6%입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충남 88명, 대구 66명, 부산 59명, 충북 47명, 강원 39명, 전북·경북 각 38명, 경남 36명, 대전·전남 각 17명, 제주 16명, 광주 12명, 울산 4명으로 모두 477명(19.4%)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3명 줄어 365명이고, 사망자는 24명 늘어 누적 2,916명(치명률 0.78%)입니다.

어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6만 4,307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4,133만 6,297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7만 5,539명으로, 지금까지 3,897만 3,579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80.5%, 접종 완료 비율은 75.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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