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관위, '공약 개발' 여가부 조사산업통상자원부와 여성가족부가 직원들을 동원해 여당의 대선 공약을 만들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중앙 선거관리 위원회가 여가부를 상대로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선관위는 직원들에게 공약 발굴 지시를 내린 박진규 산자부 1차관에 대해서는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2. 이준석, 안철수와 단일화 가능성 일축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대선 후보 단일화에 대해 전략 중 하나일 뿐 선결 조건 또는 필수 불가결한 조건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에게 따로 새로운 제안을 할 생각은 없다며 당 지도부와 상의 없이 안 대표 측과 거간꾼 노릇을 하는 사람은 일벌백계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3. 정의당 심상정 "대선 끝까지 완주"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이번 대선이 3자 박빙 대결이 될 것이라며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 단일화하지 않겠다는 뜻을 다시 분명하게 나타낸 것으로 "불평등과 기후 위기 차별 해소에 뜻을 함께하는 모든 정당과 책임 연정을 시작하는 첫 번째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