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규확진 1686명…오늘부터 '위드코로나' 영업제한 없다

입력 2021-11-01 09:34 수정 2021-11-01 10:1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만에 2000명 아래로 나타났습니다.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 효과' 영향인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1686명입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1666명이고, 해외 유입은 20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639명, 경기 560명, 인천 127명으로 수도권이 1326명입니다.

이 밖에 대구 57명, 부산 55명, 경남 50명, 충남 46명, 경북·전북 각 26명, 충북 21명, 전남 17명, 강원 13명, 울산 12명, 대전 9명, 광주 4명, 세종·제주 각 2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343명이고, 사망자는 9명 늘었습니다.

어제 코로나 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2,736명, 신규 접종 완료자는 2만 354명입니다.

얀센 백신의 경우 1차 접종만으로 접종이 완료돼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모두에 추가된 수치입니다.

지금까지 누적 1차 접종자는 4113만 8,792명, 누적 접종 완료자는 3868만 1,202명입니다.

1차 접종 비율은 인구 대비 80.1%, 접종 완료 비율은 75.3%입니다.

■오늘부터 '위드 코로나'

이런 가운데 오늘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가 시작됩니다.

유흥시설을 제외한 음식점과 카페 등 다중 이용시설은 영업시간 제한이 풀립니다.

사적모임은 수도권의 경우 10명까지 가능하고, 비수도권은 12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감염위험이 큰 실내체육시설과 유흥시설·노래방·목욕탕 등은 백신 패스를 적용합니다. 음성확인서가 있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실내에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