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찰 폭행' 만취 특전사 중사 체포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을 폭행한 육군 특전사 중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제(31일) 새벽 서울 여의도 한 건물에서 술에 취해 유리창을 부수고 출동한 경찰관들의 멱살을 잡는 등 폭행했는데 경찰이 공무 집행 방해 혐의로 체포해 군사 경찰에 넘겼습니다.
2. 중고 명품시계 사는 척 차고 도주중고 명품시계를 사는 척하면서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습니다. 중고 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고급 손목시계를 구매하겠다며 서울 마포구에서 판매자를 만나 시계를 건네받은 뒤 그대로 차고 달아났습니다. 경기도 고양에서도 비슷한 수법으로 휴대 전화를 훔쳐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3. 선박서 수출용 차량에 끼여 부상어제 오후 인천항 2부두에서 수출용 차량을 배에 싣는 작업을 하던 30대 노동자가 차량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차량 이동과 주차를 유도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는데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출처 : 인천 중부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