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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명 집단감염'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꽃도매상가, 임시 폐쇄

입력 2021-10-30 17:22 수정 2021-10-3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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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속버스터미널 꽃도매상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상가 직원과 손님 등 40여 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오늘(30일) 경부선꽃도매상가운영회에 따르면, 최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내 꽃도매상가에서 종사자와 방문객 등 40여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운영회는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임시로 상가 문을 닫기로 하고,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운영회 측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와야 영업이 가능하다"며 검사 결과를 통보해달라고 공지했습니다.

서초구청은 오늘 구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 "10월 19일부터 10월 29일 사이에 경부선 터미널 3층 꽃자재(신반포로194 3층) 방문자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안내하고,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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