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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여성 치마 속에 손을…"기억 안 나" 발뺌한 60대

입력 2021-10-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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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사진=JTBC 캡처〉자료사진 〈사진=JTBC 캡처〉
모르는 여성의 치마 속에 손을 넣으려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에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강제추행 미수와 폭행 혐의로 65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8일 밤 9시쯤 마포구 서교동 한 건물 앞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30대 여성 B씨 치마 속에 손을 넣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B씨와 함께 있던 친구 C씨에 붙잡히자, 달아나기 위해 C씨를 밀친 혐의도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습니다.

A씨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해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경찰에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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