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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내비친 홍준표 "승세 굳혔다, 당심이 민심 이기지 못해"

입력 2021-10-30 14:24 수정 2021-10-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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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처〉〈사진=JTBC 캡처〉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당내 대선후보 경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홍 후보는 오늘(30일) 페이스북에 "대구·경북(TK)이 돌아오고 부산·경남(PK), 호남에서 압승하고 서울·경기가 백중 우세로 돌아서고 충청·강원도 백중세로 돌아오니 이제 승세를 굳힌 것으로 보인다"고 적었습니다.

홍 후보는 "이게 민심의 바람"이라면서 "결국 당심은 민심을 이기지 못한다는 선거 공학의 결과"라고 했습니다.

이어 "어제 KBS 여론조사에서 홍준표만이 당내 후보 적합도에서 많이 앞서고 양자 대결, 4자 대결에서 유일하게 승리한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면서 "(이 여론조사는) 국민과 당원들에게 쐐기를 박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홍 후보는 "경선 승리 후 모든 후보자님 모시고 원팀이 돼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며 "국민과 당원 동지들의 원과 한을 풀어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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