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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강신효, '결사곡' 시즌3 투입… 이태곤·성훈 하차(종합)

입력 2021-10-29 16:20 수정 2021-10-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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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효(에이스팩토리 제공)강신효(에이스팩토리 제공)
배우 강신효가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에 합류한다. 성훈을 대신해 판사현을 연기한다.


29일 다수의 드라마 관계자들에 따르면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에 강신효가 새 얼굴로 투입된다. 이미 지난 22일 대본 리딩까지 진행한 상황이다.

강신효는 첫 시즌과 두 번째 시즌에서 성훈이 연기한 판서현을 맡는다. 극중 시그널 컨트리클럽 둘째 아들이자 이가령(부혜령)의 남편. 결혼 3년차 딩크족 변호사로 이가령과 정반대의 성격인 이민영(송원)을 만나 사랑에 빠진 인물이다. 강신효는 그간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조작' '의문의 일승' 등에 출연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30·40·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대놓고 불륜을 그렸으며 그 안에서 많지 않은 인물이 등장해 서로간 관계로 얽히고설킨 실타래를 푸는 과정을 그렸다. 시즌2 최종회는 성훈(판사현)과 송지인(아미), 부배(서동마)와 박주미(사피영)가 각각 결혼하고 박서경(신지아)은 노주현(신주신)에게 빙의, 김보연(김동미)에게 목을 조르려고 하면서 끝났다.

지난 1월 시즌1 첫방송을 시작으로 3월 종영, 시즌2는 6월 방송돼 8월 마쳤다. 시즌3는 내년 봄 방송을 목표로 제작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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