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2,100명을 넘었습니다.
오늘(2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124명입니다. 전날 집계(2,111명)보다 13명 많고, 전주 금요일(1,440명)보단 684명 많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 환자는 2,094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769명, 경기 753명, 인천 130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1,652명이 나왔습니다. 전체 78.9%입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대구 116명, 충남 67명, 전북 55명, 부산·경북 각 42명, 충북 34명, 경남 33명, 강원 21명, 전남 12명, 대전 9명, 울산 4명, 광주·제주 각 3명, 세종 1명으로 모두 442명(21.1%)입니다.
해외유입 환자는 30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8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4명 줄어 331명이고,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2,817명(치명률 0.78%)입니다.
어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6만 1,941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4,103만 5,897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61만 7,785명으로, 지금까지 3,759만 3,462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79.9%, 접종 완료 비율은 73.2%입니다.
(디자인:이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