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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앞두고…학생 확진자 360명 '최다' 발생

입력 2021-10-28 16:16 수정 2021-10-28 16:44

내일 수도권 등교 확대 시점 등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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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수도권 등교 확대 시점 등 발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코로나19 학교방역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코로나19 학교방역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학교의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두고 코로나19에 감염된 학생들이 급증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하루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에서 역대 가장 많은 360명이 확진됐습니다. 다음날(27일)에도 320명이 감염됐습니다.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학생 확진자는 269명입니다. 직전 1주일(지난 14~20일) 1430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204.3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해 하루 평균 60여 명이 늘었습니다.


경북 김천시 초등학교에서는 지난 2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학생 24명이 잇따라 확진됐습니다. 충남 당진시 초등학교에서도 지난 25일 이후 모두 학생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이유는 살펴봐야 하지만 중간고사 이후 학생들의 활동과 접촉이 늘어난 영향이 있었다고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전면 등교를 하고 체험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학교 안팎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내일 '교육 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방안'을 발표합니다. 수도권 학생의 등교 확대와 토론·모둠 수업이나 동아리·체험활동의 정상화 방안과 적용 시점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교육부는 학교 내 '위드 코로나'의 적용 시점과 범위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감염병 전문가들과 자문회의를 열었습니다. 유 부총리는 "코로나19가 일상이 된 상황에서도 학교의 기능을 정상화하는 것은 물론 학교의 원격수업이 우리 교육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백신 접종 비율이 가장 낮은 연령대인 소아·청소년 학령기 연령대의 확진자 발생률은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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