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나인 홈페이지 듀오 바이브(류재현, 윤민수)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두 사람은 지난 25일 진행된 KBS2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 전설로 출연해 다양한 히트곡을 재해석하는 후배들의 무대를 지켜봤다. 그동안 윤민수는 MC 출신으로 종종 '불후의 명곡'과 인연을 이어왔으나, 바이브 완전체는 2016년 친구 특집 편 이후 오랜만이다.
전설의 무대를 재해석한 가수들은 남우현, 벤, 알리, 에일리, 임정희, 포레스텔라, 한해, DK다. '미워도 다시한번' '사진을 보다가' '술이야' 등 수많은 바이브 히트곡 중에서 어떤 노래를 골랐을지 관심을 모은다.
바이브는 데뷔 20주년 앨범 발매를 앞두고 보이즈 투 맨과의 컬래버레이션, '리바이브'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황지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jeeyoung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