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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김건 주영대사, 갓쓰고 신임장 제정

입력 2021-10-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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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재명, 정세균 이어 추미애와 회동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내 경선 후보였던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어제(26일) 만났습니다. 이 후보의 요청에 따라 정 전 총리는 이낙연 전 대표와 함께 당 선대위 상임 고문을 맡기로 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만나서 대선 승리를 위한 원팀 구성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2. 김동연, 대선 1호 공약 "공무원 개혁"

제3 지대 대선 주자인 김동연 전 경제 부총리가 공무원 수를 20% 감축하고 행정 고시와 정년을 폐지하는 등의 공무원 개혁을 1호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행시 출신으로 34년 동안 공직에 몸담았던 김 전 부총리는 공무원 철밥통을 깨고 기득권 카르텔을 개혁해 유연한 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3. 김건 주영대사, 갓쓰고 신임장 제정

지난 7일 부임한 김건 주영 한국대사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에게 신임장을 전달하기 위해 어제 런던 버킹엄 궁을 방문했습니다. 최근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화상으로 만났는데, 김 대사는 한복을 입고 갓을 쓴 모습이었습니다. 영국 언론들은 여왕이 퇴원한 뒤 첫 공식 석상에 나왔다고 전하면서 김 대사의 의상에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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