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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6명 확진' 이틀째 1200명 안팎…수도권 74%

입력 2021-10-26 09:34 수정 2021-10-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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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1,200명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오늘(2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66명입니다. 전날 집계(1,190명)보다 76명 많고, 전주 화요일(1,073명)보단 193명 많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 환자는 1,246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428명, 서울 421명, 인천 74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923명이 나왔습니다. 전체 74.1%입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대구 61명, 전북 41명, 충남 40명, 부산 33명, 충북 32명, 경남 27명, 강원 24명, 경북 20명, 대전 13명, 울산 9명, 세종·전남·제주 각 6명, 광주 5명으로 모두 323명(25.9%)입니다.

해외유입 환자는 20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8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2명 늘어 334명이고, 사망자는 15명 추가돼 누적 2,788명(치명률 0.79%)입니다.

어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7만 7,434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4,084만 7,884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42만 7,919명으로, 지금까지 3,642만 4,121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79.5%, 접종 완료 비율은 70.9%입니다.

(디자인: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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