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패혈증 의심증세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NN은 클린턴 전 대통령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얼바인의 UC얼바인 메디컬센터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치료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UC얼바인 메디컬센터가 클린턴 전 대통령이 호흡기를 착용하지는 않았고 이틀간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대변인인 앤젤 유레너는 클린턴 전 대통령의 의식이 좋은 상태(in good spirits)라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측은 심장 질환이나 코로나 등과 이번 입원은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과거 심장 질환으로 병원 진료를 받기도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