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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후 감염병예방법 위반 6821명 적발

입력 2021-10-15 10:46 수정 2021-10-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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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후 감염병예방법 위반 6821명 적발
코로나19 관련 격리조치와 집합금지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처벌된 경우가 7000 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1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코로나19 관련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경찰이 처벌하거나 수사 중인 사람은 6821명으로 이 가운데 17명은 구속됐습니다.

유형별로는 집합금지 위반이 4697건(68.9%)으로 가장 많았고 격리조치 위반 1702건(25.0%), 역학조사 방해 278건(4.1%), 기타 위반이 144건(2.1%) 순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5월 대중교통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이후 올 7월까지 대중교통 내에서 발생한 전체 마스크 미착용 관련 운전자 폭행, 운행 방해는 총 1,158건 있었으며 18명이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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