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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영화감독 데뷔…연기에 관한 3부작 '바치-꿈에 와줘'

입력 2021-10-13 07:48 수정 2021-10-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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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 사진=나무엑터스배우 문근영. 사진=나무엑터스


배우 문근영이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문근영은 최근 SNS를 통해 자신의 첫 영화 '바치-꿈에 와줘' 제작 근황을 전했다. 지난 11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중이다. 빠르면 올해 안에 공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바치-꿈에 와줘'는 연기를 주제로 한 3부작 단편 영화다.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2019)에서 문근영과 호흡을 맞춘 배우 안승균과 무용가 이다겸 등이 출연한다. 문근영도 메가폰을 잡으며 출연진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문근영의 첫 영화 '바치-꿈에 와줘' 촬영 현장. 사진=문근영 인스타그램문근영의 첫 영화 '바치-꿈에 와줘' 촬영 현장. 사진=문근영 인스타그램

문근영은 "새로운 일을 하니 설레고 행복했다.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나 또한 성장하는 느낌이었다"며 "원래는 유튜브에 공개하려던 작품이다. 그런데 일이 커졌다. 자랑하고 싶을 만큼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또 그는 앞서 SNS에 '꿈을 실현했다'며 영화감독으로 데뷔하게 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 문근영을 비롯해 영화감독에 도전하는 배우들이 늘어가고 있다. 배우 박정민·손석구·최희서·이제훈은 단편 옴니버스 프로젝트 '언프레임드'로 처음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조은지는 오는 11월 개봉하는 '장르만 로맨스'로 장편 감독 데뷔를 앞뒀다. 배우 이정재는 배우 정우성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헌트'를 촬영 중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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