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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스토킹 살해' 김태현 1심 무기징역

입력 2021-10-1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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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천 공사장서 50대 노동자 추락사

인천시 미추홀구의 상가 공사장에서 50대 노동자가 15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목숨을 잃었습니다. 일용직 노동자로 건물 4층에서 유리를 붙이는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하이패스 미납액 최고 차량 적발

1년 6개월 동안 3천5백만 원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해 온 차량 운전자가 적발됐습니다. 체납 금액이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차주는 20대 남성으로 1400회가량 무단으로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했는데, 한국 도로공사는 해당 차량에 대해 공매 절차를 진행하고 미납 통행료를 정산할 계획입니다.

3. '스토킹 살해' 김태현 1심 무기징역

서울 노원구에서 스토킹 살인 사건을 저지른 김태현에게 1심 재판부가 무기 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스토킹하던 여성과 동생 어머니까지 세 모녀를 살해했는데, 앞서 검찰은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1심 선고 이후 유족들은 "왜 사형이 아니냐"고 반발하면서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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