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수처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오늘(12일) 국회 법사위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됩니다. 올해 1월 공수처가 출범한 이후 첫 감사입니다. 공수처가 수사 중인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과 박지원 국정원장의 제보 사주 의혹을 놓고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2. "황교안 부정경선 주장 근거 없어"국민의힘 대선 후보 2차 예비 경선에서 탈락한 황교안 전 미래 통합당 대표가 득표율이 조작됐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 공명선거 추진단이 "조사 결과 조작 증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황 전 대표가 근거 자료를 제시하지 않고 계속 부정 선거를 주장하는 것은 중대한 해당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3. '심상정 vs 이정미' 정의당 후보 결정정의당 대선 후보 경선 결선에 오른 심상정 의원과 이정미 전 대표 중에 1명이 오늘 정의당 대선 후보로 확정됩니다. 정의당은 지난 7일부터 닷새 동안 당원들을 상대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고 오늘 ARS 투표 결과를 합해 대선 후보를 최종 확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