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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앵커]
지난 5일 있었던 국민의힘 예비 경선 토론에 낯선 스승이 등장했습니다.
[유승민/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지난 5일) : 천공스승님 아십니까? (천공이요?) 천공스승.]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지난 5일) : 천공이라는 말은 제가 못 들었는데요?]
[유승민/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지난 5일) : 본인이 스스로 '윤석열 후보의 멘토' '지도자 수업을 시키고 있다' 자칭하는 분인데, 모르시는구먼요.]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지난 5일) : 아뇨, 제가 알긴 하는데요. 무슨 멘토니 하는 얘기는 그건 좀 과장된 이야기…]
이 설전은 결국 스튜디오 뒤에서 삿대질 논란으로까지 번졌습니다. '왕'자 논란에 천공까지. 다른 후보들은 윤 후보를 향해 "경선이 주술판이 됐다" "정법 볼 시간에 정책 준비나 하라"며 공세에 나섰습니다. 윤 후보는 강하게 반박했는데요.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어제) : 사람에 따라서 그분을 보는게 호불호는 갈릴 수 있지만, 무슨 미신이나 점 보는 사람은 아니다…]
어쨌든 논란의 정법 강의자는 어제(7일) 한 인터뷰에 나와서 "윤 후보와 멘토 관계가 아니다", "'왕'자 논란은 내가 조언한 게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 인생의 가르침을 참고한 걸까요. 아니면 어떤 힘에 기대고 싶었던 걸까요.
Q. 천공 스승 '정법' 강의…평가는?
Q. 윤석열 '천공 스승' 논란…어떻게 보나?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