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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음주 측정 거부' 장용준 영장 청구

입력 2021-10-0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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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짜 의인' 30대 남성 징역 2년형

지난 2018년 러시아 여행 도중 불이 난 게스트 하우스에서 한국인들의 탈출을 돕다가 다친 것으로 알려져 의상자로 선정됐던 30대 남성이 가짜 의인으로 드러나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치료비를 받지 못하게 되자 허위 자료를 제출해 1억 2천만 원의 보상금과 선행 시민 표창을 받았습니다.

2. 제자 치마 속 촬영 30대 교사 입건

경남 창원의 한 고등학교 30대 교사가 교무실 등에서 휴대 전화로 제자들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피해 학생이 부모에게 알리면서 사건이 드러났는데, 경찰이 압수한 휴대 전화에서 불법 촬영 영상물이 확인됐습니다. 경남도교육청은 해당 교사에 대한 직위 해제 절차를 진행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피해 여부 전수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3. '음주 측정 거부' 장용준 영장 청구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 씨에 대해 검찰이 어제(7일)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경찰이 영장을 신청한 지 6일 만인데, 피의자 면담 일정이 지체되면서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씨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는 오는 12일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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