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앵커]
여권 인사 고발 사주 의혹. '손준성 보냄'에 들어있던 '고발장의 전달자'로 지목됐던 당시, 김웅 의원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기자회견, 지난달 8일) : 제가 사실 진짜 기억이 안 납니다.]
그런데 최근 공수처에서 제보자 조씨와 김 의원의 통화 내용을 복원했더니 이렇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라는 지시를 하기도 하고 고발장이 상당히 위험한 내용임을 알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정황도 있었습니다. 이 내용이 알려지자 민주당에서 바로 이런 반응이 나왔습니다.
[윤호중/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이게 검사입니까? 국회의원입니까? 뭐, 연극 연출이라도 되는 겁니까? 이런데도 윤석열 검찰에 책임이 없다고 누가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연출'까지 했다며 국민 기만이라고 했는데요. 김웅 의원은 사실 진짜 기억이 안 난다고 했지,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고 하지는 않았었는데요. 1년 6개월 전의 일, 사실 어디까지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하고 싶은 걸까요?
Q. 김웅 "기억 안 난다" 변명…납득할 수 있나?
Q. 김웅-조성은 녹취록…어떻게 보나?
Q. 김웅과 당 개입 정황 드러났다고 봐야 하나?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