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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20일 총파업 강행"…김부겸 총리에 공개 토론 제안

입력 2021-10-07 13:46 수정 2021-10-07 14:02

"코로나 극복 위한 현장 과제와 대안 토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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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 위한 현장 과제와 대안 토론하자"

윤택근 민주노총 위원장윤택근 민주노총 위원장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오늘 오전 10시 서울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0일 총파업을 강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철폐와 노동법 전면 개정을 요구하고 코로나19 재난시기에 해고를 막는 등 일자리를 국가가 보장해줄 것을 촉구할 방침입니다. 윤택근 민주노총 위원장은 "정부가 코로나19를 핑계로 국민의 목소리를 강제하거나 재갈을 물린다면 큰 오판임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또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노동자 권리 보장을 위한 공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한 현장의 과제와 대안에 대해 토론하자며, 총리실 주도로 매체와 시간, 장소를 정하자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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